남규리 측이 화제가 되고 있는 '신지현 생존인증샷'이 스포일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남규리 소속사 측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5일 "SBS 드라마 '49일'의 신지현 생존인증샷!! 신나는 휴일 즐겁게 보내시고 16회도 많이 기대해달라"는 글과 함께 환자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SBS 수목드라마 '49일'에서 남규리가 연기하는 지현은 교통사고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상태라 이 사진은 지현이 눈물 세 방울을 얻어 회생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게 했다. 혹시 결말을 미리 알려준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6일 "얼마전 공개한 드라마 '49일'의 신지현 생존 인증샷은 병원신 촬영 쉬는 시간에 찍은 사진이다. 드라마 결말은 우리들도 아직 모른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며 다시 한 번 글을 남겼다.
과연 지현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을 얻으며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사진>이야기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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