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과 렌즈의 구속에서 벗어나고자 라식 수술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아이프리 라식보증서 발급제도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라식보증서 발급제도란 아이프리(대표 나성진, http://www.eyefree.co.kr)에서 시행하는 정책으로 4단계 안전장치를 통해 라식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최대한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돕는 제도를 말한다.
우선 라식보증서의 4단계 안전장치를 살펴보면, 부작용 발생 시 최대 3억 원을 배상하는 ‘보증서 발급제’, 시술 받은 환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불만제로릴레이’, ‘CLEAN 수술 후기’ 등이 있으며, 시술 후에도 의료진으로부터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평생관리 제도’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병원에서든 라식 수술 성공률을 100% 장담하고는 있지만 수술 부위가 어느 곳보다 예민하고 소중한 ‘눈’이기에 라식 수술을 앞둔 소비자들은 긴장하고 불안할 수 밖에 없다. 이에 아이프리의 라식보증서는 라식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서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하고 있다.
아이프리의 보증서 약관은 라식소비자 170여명, 라식부작용 사례자 10여명, 의료법연구소 소장, 한국의료방송인 협회 회장, 의료전문기자 등과 함께 만들고, 소비자 대표 7명의 심사 평가단이 직접 감시, 감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이프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안과 역시 라식소비자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의 철저한 심사기준을 통과한다면 보증서 발급 인증병원으로 승인 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아이프리 라식보증서의 인기에 몇몇 병원에서 아이프리와 유사한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며, 병원 자체적으로 보증서를 만들어 발행하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는 반드시 면밀히 약관을 따져봐야 한다.
아이프리 보증서는 www.eyefree-intro.co.kr 또는 www.eyefree.co.kr 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