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부드럽고 순해졌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06 18: 39

처음처럼 쿨 리튜얼…투명 라벨‧병목태그 적용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롯데주류는 지난 2일부터 젊은 소비자 취향의 맛과 개성 있는 디자인의 16.8도 소주 ‘처음처럼 쿨’을 선보였다.
처음처럼 쿨은 지난 2009년 롯데주류가 수도권에서 처음 선보인 저도소주로, 기존 ‘처음처럼’과 동일하게 목 넘김이 좋은 알칼리환원수를 사용하면서 도수는 2.7도 낮춰 더욱 부드럽다.

새로워진 처음처럼 쿨은 덜 취하면서 부담 없이 술자리를 즐기길 원하는 젊은 소비자의 요구와 웰빙 추세에 맞춰 높은 열량을 내는 당을 넣지 않고 쌀 증류주 원액을 첨가해 술 맛을 더욱 부드럽고 순하게 바꿨다. 또 용기에도 고급 주류제품에 많이 쓰이는 투명 라벨과 투명 병목태그를 적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빙 트렌드는 지속돼 수도권에서 저도소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이라며 “처음처럼, 처음처럼 프리미엄에 이어 처음처럼 쿨까지 ‘처음처럼 3총사’가 모두 새롭게 선보인 만큼 하반기부터 각 제품별 특성에 맞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지난해 말 처음처럼 리뉴얼에 이어 올해 초 20도 소주 처음처럼 프리미엄을 리뉴얼해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처럼 쿨까지 새롭게 단장해 도수별 제품 정비를 완료했다.
haahaha@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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