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왼쪽 엉덩이 근육통으로 교체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5.06 19: 04

'타격 기계' 김현수(23. 두산 베어스)가 왼쪽 엉덩이 근육통으로 인해 중도 교체되었다.
 
김현수는 6일 잠실 롯데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0-4로 뒤진 2회초 수비서 유재웅과 교체되었다. 김현수는 앞선 1회말 타격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김현수의 교체에 대해 "전날(5일) LG전서 김동주의 땅볼에 슬라이딩을 하고 아웃된 직후 왼쪽 엉덩이 부위에 근육통을 호소했다. 정상적인 경기가 어렵다는 판단 하에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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