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남' 홍성흔(34. 롯데 자이언츠)이 개인통산 600득점 기록을 세웠다. 역대 41번째.
홍성흔은 6일 잠실구장서 친정팀 두산과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초 3루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조성환의 2루 내야안타에 상대 2루수 오재원의 악송구를 틈 타 홈을 밟으며 팀의 4점 째를 올렸다.

이 득점으로 홍성흔은 1999년 데뷔 이후 12년 만에 개인 통산 600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41번째.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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