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해맑은 표정으로'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5.06 22: 15

6일 오후 서울 잠실 구장에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롯데는 3안타 2타점을 올린 주포 이대호와 3안타 2도루로 활약한 톱타자 전준우를 앞세워 10-6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1승 1무 15패(7위, 6일 현재)를 기록한 동시에 지난해 9월 12일 잠실경기부터 이어진 두산전 3연패서 벗어났다.
 

반면 두산은 뒤늦게 추격전을 벌였으나 초반 3실책과 선발 김성배의 난조를 이겨내지 못하고 2연패를 당했다. 시즌 전적은 14승 1무 11패로 같은 시각 삼성을 꺾은 LG(16승 12패)에게 밀려 3위로 떨어졌다.
경기를 마치고 롯데 홍성흔이 양승호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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