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거해' 윤은혜, 누군가와 비밀리에 접선? 촬영스틸 공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07 09: 18

윤은혜가 한강에서 얼굴의 반을 가리는 커다란 선글라스와 후드를 뒤집어쓴 모습으로 포착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윤은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대한민국 대표 엉뚱발랄 엄친딸 공아정 역을 맡아 로맨틱코미디 역사상 최강 버라이어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최근 한강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윤은혜는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보게 하기 위해 얼굴의 반을 가린 커다란 선글라스와 흰색 점퍼의 커다란 후드를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 마치 007 첩보 작전 중 누군가와의 접선을 기다리는 모습을 연상케 해 무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얼굴의 반을 가린 상태에서도 윤은혜의 코믹 발랄함이 듬뿍 묻어나는 생생한 표정과 함께 감출 수 없는 윤은혜의 도자기 피부는 오히려 더 빛을 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집필한 김예리 작가는 “극 중 공아정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조금 잘난 여주인공’이다. 하지만 공아정을 너무 잘나기 만한 여자가 아닌 충분히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공아정이라는 캐릭터가 윤은혜라는 배우를 만나게 돼서 작가로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황당무계한 거짓말로 인해 달콤 살벌한 결혼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대한민국 슈퍼 엘리트 귀족남 현기준(강지환 분)과 국가 보증 엄친딸 공아정(윤은혜 분), 이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오는 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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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르디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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