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위대한 탄생’의 셰인, 손진영이 숨겨왔던 마음을 깜짝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선 최후 5인이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MC 박경림이 톱5에게 듀엣을 하고 싶은 여자 멤버를 묻자 손진영은 수줍은 듯 권리세를 지목했고, 셰인은 김혜리와 함께 하고 싶다고 답했다.

박경림이 셰인에게 “김혜리를 사랑하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셰인은 거침없이 “혜리야 사랑해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경림이 “셰인은 순수해서 누구나 사랑할 것 같다”며 “나도 사랑하냐?”고 물었지만 셰인은 바로 “친구”라고 답해 김혜리에 대한 마음이 사뭇 진지함을 내비쳤다.
이날 생방송 무대는 ‘대학 가요제와 강변가요제가 배출한 명곡 부르기’란 미션으로 80분 간 진행됐으며 평소 어머니의 애창곡이던 ‘연극이 끝난 후’를 선곡한 데이비드 오가 안타깝게 탈락했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