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7일(한국시간)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은 2할1푼7리로 내려갔다. 하지만 매 타석 배트 중심에 볼을 맞혀 타격감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입증시켰다.
또한 에인절스의 주전 포수로 출전한 최현도 8번 타자로 나섰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안타 3개를 몰아치며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렸던 최현의 시즌 타율은 2할8푼6리로 내려갔다.

한편 이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연장 11회말 안타 4개를 집중시키며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전 한국팬들이 클리블랜드 추신수를 응원하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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