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이종범, 목근육통으로 2군행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5.07 16: 27

최고령 선수 KIA 이종범(41)이 2군으로 내려갔다.
KIA는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SK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이종범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KIA에 따르면 이종범은 지난 4일 목동 넥센전에 앞서 목 근육통을 호소, 우익수 겸 9번타자로 이름을 올렸던 선발 라인업에서 급하게 제외했다. 그러나 이종범은 이후에도 근육통이 나아지지 않아 결국 1군 명단에서 제외됐다. KIA는 대신 내야수 홍재호를 1군에 올렸다.

 
또 주전 2루수 안치홍도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전날 이호준의 직선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왼손 타박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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