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엄마의 노래에 촬영장 '눈물바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07 19: 53

[OSEN=장창환 인턴기자] SBS '스타킹'의 녹화장이 눈물바다가 됐다.
7일 '스타킹'에는 근육이 약화되는 중증 근무력증으로 8년째 투병중인 변혜정씨가 등장했다.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변혜정씨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병원 입원을 마다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 언제 이별할지 모르는 가족을 위해 변혜정씨는 "깊은 밤을 날아서"를 열창했다.
특히 변혜정씨는 아이들에게 "너희가 꿈을 찾아 갔으면 좋겠다"고 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몸이 좋지 않은 변혜정씨를 위해 제작진은 녹화를 잠시 중단하고 촬영에 임했다.
pontan@osen.co.kr
<사진> SBS 스타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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