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로 나와 세이브를 거둔 코리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1.05.07 20: 38

바뀐 투수의 초구를 제대로 당겨 결정적 홈런을 만들어내며 대한민국 대표 타자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롯데 자이언츠가 이대호의 천금같은 역전 결승포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를 3연패로 몰아넣었다.
 
롯데는 7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9회 터진 이대호의 역전 결승 좌월 투런을 앞세워 8-7 '케네디스코어'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2승 2무 15패(7일 현재)를 기록하며 2연승을 달리는 동시에 5월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코리가 마무리로 나와 세이브를 거두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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