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MC 신현준이 이시영에게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농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오프닝 도중 서로를 향해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날 내일(8일)이 어버이날임을 두고 얘기를 시작한 두 사람. 이시영이 먼저 "그런데 신현준 씨를 보면 안쓰럽다. (카네이션)을 받아야 할 나이인데.."라며 신현준을 약올렸다. 이에 당황스러워하던 신현준이 "그럼 제가 빨리 카네이션을 받을 수 있게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이시영 씨가 도와주시면 어떠냐"며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강력하게 응수, 오히려 이시영을 당황 시킨 것.
이시영은 무안한 듯 웃음을 짓다 별다른 대꾸 없이 리포터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는 뺑소니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에 임한 한예슬의 소식과 정준호-이하정 부부를 둘러싼 루머, 그리고 정준호의 해명 등의 소식을 다뤘다.
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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