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 "설리·태연 보단 서현이 좋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07 21: 55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여전한(?) 서현앓이를 고백했다.
 
정용화는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 도중 이상형으로 소녀시대 서현을 꼽으며 前 가상부인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

 
이날 정용화는 씨엔블루 멤버들과 함께 게릴라 데이트에 나섰다. 제작진은 사전에 멤버들에게 롤링페이퍼를 돌려 서로에게 어울릴 만한 여자 연예인을 조사했다. 이에 멤버들은 "정용화는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다"며 에프엑스의 설리와 소녀시대의 태연이 어울릴 것이라고 꼽았다.
 
이에 리포터는 정용화에게 "설리와 태연 중 누구를 선택하겠느냐"고 캐물었고 난처해하던정용화는 잠시 머뭇거리다 "저는 그냥 서현이로 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를 통해 서현과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씨엔블루는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즉석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포옹을 하는 등 훈훈한 팬서비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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