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아버지와 산 기억 하루뿐" 눈물 고백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5.08 08: 15

도시적인 이미지와 명품 몸매, 당당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최여진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러브송' 2화에 최여진을 비롯해 조여정, 최송현, 하연주가 출연해 특별한 음악 사연을 들려줬다.

6월 방송 예정인 tvN 수목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주인공들인 최여진, 조여정, 최송현, 하연주는 솔직 담백한 이야기로 여성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히 최여진은 “아버지와 산 기억이 하루 밖에 없다”며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가족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에 대한 아픔과 상처가 아직 치유 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하며 우연히 마주친 아버지 뒷모습을 보고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채 지켜만 봤던 자신이 밉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조여정이 자신을 둘러싼 편견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고 여배우이기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을 자기최면으로 극복할 수 있게 힘을 준 음악 사연을 소개했다.
 
happy@osen.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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