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교체 출전' 오세르, 몽펠리에에 1-0 승리...박주영은 결장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5.08 08: 25

정조국(27)이 후반 교체 출전하며 소속팀 AJ 오세르의 승리를 이끌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오세르는 리그 12위로 도약했다.
오세르는 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몽펠리에와 '2010-2011 프랑스 리그1' 34라운드 홈 경기서 로이 콩투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정조국은 후반 32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오세르는 전반적으로 점유율에서 크게 밀리며 경기를 압도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빠른 역습을 통해 공격 기회는 더 많이 가져갔다. 그 결과 후반 34분 콩투가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리며 팀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

한편 무릎 부상으로 박주영이 결장한 AS 모나코는 파리생제르망과 홈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1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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