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1대 런닝맨 최강자 '등극'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5.08 18: 23

리쌍의 개리가 1대 런닝맨 최강자로 등극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1대 런닝맨 최강자를 선정하는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졌다.

런닝맨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름표를 지키고 런닝맨의 최강자가 되기 위해 극도의 신경전을 펼쳤다.
1대 런닝맨 최강자는 개리였다. 1등으로 레이스가 펼쳐지는 SBS 일산 제작센터에 도착한 개리는 이름표가 2개 주어지는 특권으로 스파르타 김종국을 감쪽같이 속였다.
 
또 하나의 이름표로 자신이 탈락했다고 믿는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어내는데 성공한 개리는 월요커플 송지효에게 왼손만 쓰겠다고 약속을 한 뒤 월요일이 지나자마자 양손을 사용해 송지효의 이름표마저 떼어냈다.
 
이렇게 1위를 차지한 개리는 결국 송지효를 버리고 1위의 부상으로 김종국을 선택한 셈이 돼 웃음을 안겼다.
 
'런닝맨'은 매번 장소를 바꿔 숨 막히는 추격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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