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대시보드, 사무실서도 활용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내비게이션 업체인 미오테크놀로지가 스마트폰 거치대를 선보였다.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권오승)는 아이폰과 갤럭시S, 옵티머스원 등 다양한 스마트폰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거치대 2종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미오가 선보인 스마트폰 프리미엄 거치대는 현재 출시된 대다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삼성 갤럭시S와 애플 아이폰(3, 3GS, 4)을 비롯해 LG 옵티머스원, 엑스페리아 아크, 모토로라 아트릭스 등 3.5인치~4인치 대 화면의 스마트폰과 대부분 호환된다.
강력한 흡착력을 자랑하는 갤 타입의 패드를 사용해 차량 앞유리와 대시보드 뿐 아니라 사무실의 책상이나 회의실에서도 부착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장착 후 90도 단위로 회전시킬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의 종류에 따라 화면을 가로 또는 세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미오의 스마트폰 프리미엄 거치대는 기본형과 확장형 두 가지 모델로, 확장형은 최장 32cm까지 연장되는 길이와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출시 가격은 기본형이 3만3000원, 확장형은 4만8000원이며, 전자랜드 매장이나 미오 공식 쇼핑몰인 미오샵(www.mio-shop.co.kr)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권경민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 마케팅 담당 이사는 “미오가 선보인 스마트폰 프리미엄 거치대는 아이폰이나 갤럭시S, 엑스페리아 아크 등 최근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호환되기 때문에 다른 기종을 사용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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