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경, 결혼 후 처음으로 남편 얼굴 공개 '훈남'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5.09 11: 29

정선경이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를 통해 방송 최초로 남편의 얼굴을 공개한다.
 
2007년 재일교포와 극비리 결혼한 뒤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정선경은 일본에서의 행복한 가족생활도 10일 방송에서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그 동안 정선경의 남편에 대해 전혀 공개된 바가 없어 일각에서는 “정선경의 남편은 야쿠자”라는 루머가 떠돌기도 했지만, 이는 근거 없는 뜬소문으로 확인됐다.
 
정선경은 방송을 통해 평범한 회사원인 남편을 소개하며 “남편이 카메라 앞에 나서기 쑥스러워 해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항간에 떠돌던 소문과 달리 정선경의 남편 안씨는 매우 가정적이고 부드러운 모습의 소유자라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또 정선경은 일본에서 그녀와 남편을 쏙 빼 닮은 두 딸과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결혼생활도 공개한다. 집안의 활력소이자 말썽꾸러기인 첫째 딸, 그리고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한 둘째 딸을 데리고 1박 2일 온천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영화 '수상한 고객들'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정선경의 일상을 밀착 취재하며 데뷔 17년차 베테랑 배우 정선경의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happy@osen.co.kr
<사진>스토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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