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힙합그룹 '소울 다이버'의 멤버 이성수가 '송지선 디스곡'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헤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오전 이성수의 트위터에는 "오늘(월요일) 오후 7시, 저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솔로곡 하나를 공개합니다. 어디에도 수록될 계획이 없지만, 꼭 지금 해야 하는 이야기들이어서, 무료로 풀기로 했습니다. 이따 뵙죠"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 사이에서 "'꼭 지금 해야 하는 이야기들’이 송지선의 태도에 관한 노래가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그러나 이 글은 이성수 본인이 쓴 글이 아닌 다른 동료가수의 글을 이성수가 '리트윗(다른 사람의 글을 퍼오는 것)'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이성수의 트위터는 비공개로 설정된 상태다.
pontan@osen.co.kr
<사진> 이성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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