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에서 팝 콘서트 즐기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09 16: 22

신구대학 교수 밴드 ‘프로페서’ 14일 공연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대학교수들의 팝 콘서트가 성남시 수정구 신구대학 식물원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밴드 ‘프로페서’는 신구대학 교수 동호회로 시작해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해왔다.
14일 오후 3시와 5시에 걸친 이번 공연은 ‘댄싱퀸’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사랑의 트위스트’ ‘사랑이 지나가면’ ‘붉은 노을’ ‘렛잇비’(Let it be) 등 팝송과 가요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구대학 식물원은 이탈리아식 정원으로 꾸며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비정원·색종이정원 등 어린이 정원도 있어 자녀들과 길 찾기나 숨바꼭질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곤충생태관에는 나비·사슴벌레·장수하늘소 등 도심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곤충들이 가득하다.
식물원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초·중·고교생 3000원, 유아 2000원이며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31)723-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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