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2NE1의 이번 신곡 '론리(Lonely)'로는 방송 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양대표는 10일 오전 YG블로그를 통해 "2NE1 팬 여러분들께 너무나 죄송스럽게도 '론리'의 방송 활동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면서 "2NE1의 방송 활동은 퍼포먼스가 가능한 곡으로 시작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신 오는 20일 YG ON AIR 에서 2NE1이 부르는 '론리' 라이브 세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일 자정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론리'는 기타, 베이스, 스트링 등 현악기로만 구성된 팝 슬로 곡이며, 테디가 작곡-작사했다.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어도 외로운 감정을 담아냈다. 윌 아이 엠(Will I. Am)이 먼저 듣고는 "크게 히트할 것 같다"고 평한 곡이기도 하다.
한편 2NE1은 오는 6월2일 신곡을 한차례 더 발표한 이후, 23일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