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노유민 이명천부부가 결혼 6개월 만에 조기 출산한 딸이 아직까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
SBS E!TV ‘결혼은 미친짓이다’에 지난 회부터 합류한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오는 11일 방영분에서 딸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혼은 미친짓이다’측에 따르면 노유민은 “딸 노아가 태어날 때 인큐베이터에서 자라다가 현재 신생아실에서 자라고 있다. 때문에 두 사람은 딸 노아가 퇴원할 날만을 기다리며 매일같이 신생아실로 출근 도장을 찍고 있다. 기저귀와 물티슈 등 딸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가져다주면서 딸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유민은 “매일 아침 병원에서 노아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문자가 오는데 최근 노아의 몸무게가 3.5kg이 됐다”며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노유민은 “딸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고 퇴원날짜만 받으면 된다”고 밝히며 들뜬 마음을 내비췄다.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병원을 나서면서 주위에서 사람들이 자꾸 딸 노아가 언제 퇴원하냐고 물어보면 ‘곧’이라고 대답하는데 정말 곧 퇴원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goodhmh@osen.co.kr
<사진> SBS 플러스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