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오연서, 밉상에서 호감으로 반전연기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10 09: 41

[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의 소진(오연서)이 민폐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언니 소영(장나라)의 디자이너 꿈을 이뤄주는 반전 동생으로 등극했다.
 
9일 방송된 ‘동안미녀’에서 소진은 예정된 일주일간의 아르바이트 기간을 마치고 회사를 나오게 된다.

 
하지만 소영이 만든 샘플 의상의 실력을 알아본 승일(류진)과 백부장(김미경)에게 발탁돼 소진은 막내 디자이너로 정식 출근하라는 전화를 받게 된다. 동생의 신분으로 위장하긴 했지만 소영은 꿈에 그리던 패션회사의 정식 디자이너가 된 것.
 
또한 소진은 언니 소영 몰래 같은 회사의 디자인 공모전에 응시해 소영의 작품을 대상 수상작으로 이끌어 냈다.
이날 엔딩 장면에서는 소진이 언니 대신 상을 받으러 같은 사무실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pontan@osen.co.kr
<사진> 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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