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으로 숨은 성유리, 대체 무슨 일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10 10: 46

[OSEN=장창환 인턴기자] 성유리가 개집에 갇힌 사연이 공개됐다.
성유리는 11일 첫 방송 될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개집에 들어가 2시간 넘게 쭈그려 앉은 채 열연을 펼쳤다.
노순금(성유리)이 무슨 영문인지 주인집 아들 강건우(정겨운)를 피해 개집으로 허겁지겁 들어가 숨까지 죽인 채 꽁꽁 숨는 장면이다.

지난 6일 진행된 촬영에서 성유리가 들어간 개집은 이 날의 촬영을 위해 미술팀에서 손수 특수 제작한 초호화 개집 세트장이었다. 촬영을 위해 성유리의 신체 사이즈를 고려해 넉넉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제작사측은 "드라마를 위해 많은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 주고 있다. 장면 장면에 숨어있는 재미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특히 순금과 건우 사이에 벌어지는 로맨스가 끊임없이 드라마틱하게 반전을 거듭할 예정이다. 그 둘 사이에 벌어지는 신경전과 묘한 분위기를 흥미롭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로맨스 타운'은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11일 첫 방송된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에넥스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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