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62%, "상주, 강원 상대 우세한 경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10 15: 33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1일 펼쳐지는 광주-울산(1경기), 상주-강원(2경기), 부산-전남(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62.94%는 2경기 상주-강원전에서 상주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무승부 예상은 18.84%로 집계됐고, 나머지 18.23%는 원정팀 강원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2-1 상주 승리(16.3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상주는 김정우가 시즌 내내 득점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며 정규리그 3위에 오르는 등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컵대회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2군 선수들이 선발로 출전, 4전 전패를 기록해 일찌감치 조별리그 탈락이 결정됐다.

광주-울산(1경기)전에서는 울산의 근소한 우세(57.61%)가 1순위로 집계됐고, 홈팀 광주 승리(22.06%), 무승부(20.33%)가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 역시 1-2 울산 승리가 16.31%로 최다를 차지했다.
부산-전남(3경기)전에서는 부산의 근소한 우세가 46.6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무승부 예상은 26.85%, 원정팀 전남 승리 예상은 26.54%로 집계됐다. 최종스코어는 2-1 부산 승리(14.63%)가 높게 나타났다. 부산은 지난 주말 선두 포항의 무패행진을 끊는 등 5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축구토토 스페셜+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7회차는 1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