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다시 사업 안해"..사업 통해 자신감 상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10 16: 24

[OSEN=장창환 인턴기자]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신동엽이 “이제 다시 사업 안하겠다”라며 폭탄선언을 했다.
신동엽은 이날 2005년부터 서서히 활동을 접고 사업을 하며 가슴앓이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내가 사업을 하게 된 건 돈을 벌기 위해서 아니고 일종의 호기심 때문이었다”라고 밝히며 “사업을 통해 얻은 것은 다신 사업을 안 하겠다고 마음먹게 된 것이다. 그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반면 사업을 통해 잃은 것은 자신감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업을 하면서 너무 큰 실패를 맛봤다. 빨리 복구하고 싶은 생각에 다른 사업에도 손을 댔다”며 점점 사업을 확장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pontan@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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