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나도 '나가수' 앓이 중" 고백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5.10 16: 39

김아중이 ‘나가수 앓이’에 합류했다.
김아중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여장부들 김아중 편’에 출연, 자주 보는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DJ윤도현의 질문에 주저 없이 화제의 ‘나는 가수다’를 꼽으며 프로그램의 열혈 팬임을 자처했다.
김아중은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매번 눈물을 흘린 것은 ‘나는 가수다’가 처음이다. 노래 한 곡 한 곡 심금을 울리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소라 선배님의 무대는 가사에 담긴 감정이 그대로 전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DJ 윤도현이 속한 YB밴드가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광한다. 감동과 열정이 공존하는 무대인 것 같다. YB밴드의 열정 어린 무대를 오래오래 보고 싶다”는 DJ윤도현을 향한 응원의 멘트도 덧붙였다.
김아중의 이번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은 고현정에 이어 윤도현이 직접 섭외한 것으로 지난 2009년 같은 학교 선배 박경림이 진행했던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 출연 이후 두 번째 라디오 나들이다. 김아중은 이번 역시 DJ 윤도현과의 출연 약속을 지키며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김아중은 SBS 드라마 ‘싸인(Sign)’ 종영 이후 차기작 선정에 몰두하며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컴백한다는 계획이다.
happy@osen.co.kr
<사진>트로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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