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쥔 임찬규,'시즌 2승이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5.10 20: 35

LG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전에서 9번 박경수가 7회 역전 만루포를 폭발시킨 덕분에 9-5로 기분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를 거둔 LG는 18승14패가 되면서 단독 2위를 지켰다. 1위 SK가 시즌 첫 3연패에 빠져 승차를 3경기차로 좁혔고, 3위 두산과는 1경기 반 차로 달아났다. 반면 한화는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며 9승1무21패가 되면서 8위를 유지했다.

 
6회초 무실점을 기록한 LG 구원투수 임찬규가 주먹을 쥐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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