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깜짝결혼…어떻게 인연 만들었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5.11 07: 36

 지난해 KBS ‘제빵왕 김탁구’로 화려한 한 해를 보낸 배우 유진(30)과 얼마전 MBC ‘로열 패밀리’에서 강충기검사로 열연을 펼친 배우 기태영(33)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MBC 주말극 '인연 만들기'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드라마를 계기로 사랑을 키워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된 것.
결혼식은 인덕원에 한 교회에서 경건한 예배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올 7월 중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되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결혼식의 총괄 디렉팅을 맡은 웨딩 스페셜리스트 유나킴에 의하면, 웨딩 스타일은  경건한 교회 웨딩이지만 유진의 스타일리쉬한 감각이 더해져 아름다운 웨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의 소속사 G.G 엔터테인먼트와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 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추후 자세한 내용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식기자회견은 5월 23일 한강 잠원지구에 위치한 ON 선상카페에서 열리는 유진의 두번째 책 '겟 잇 뷰티' 출판기념회 2부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유진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MC, 인터넷 쇼핑몰 바이모모의 CEO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태영 또한 '로열패밀리' 이후 차기작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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