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남자를 위한 화장품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11 08: 05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요즘 젊은 남자들은 여자만큼 패션은 물론 뷰티제품에도 관심이 높다. 빛나는 피부, 생기있는 머릿결, 매력적인 향기를 풍기는 향수까지 중요도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각기 기능과 필요성을 가진 새로 나온 남자화장품으로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매력남이 되길 바란다.
남자의 매끈하고, 맑은 피부를 기본적으로 지켜주는 것은 토너, 로션, 폼 3종 세트라고 할 수 있다.
리엔케이에서 새롭게 선보인 옴므 라인은 탄력이 저하된 남성 피부에 활기를 불어 넣어 무너진 얼굴라인까지 살려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자체개발한 에너셀 성분이 에너지 공급 및 노화를 예방한다.
또한, 3단계 데톡스 시스템으로 손상된 피부에 방어능력을 강화하고, 번들거리는 피지는 잡아주며 피부 보습까지 유지한다. 집중적인 수분공급을 하는 보습 토너와 피부밸런스를 맞춰주는 산뜻한 로션, 각질제거와 세안이 한 번에 가능한 스크럽 폼으로 완벽한 맨즈 케어 종결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클라란스 맨즈라인에서 선보인 기능성 수분 케어 '클라란스 맨 모이스처 젤과 밤에 주목해 보자.
이 두 제품은 강력한 활성성분 '칼슘 히알루론산염'을 비롯해 식물 추출물이 함유돼 수분강화와 탈수 방지 효과, 재생 기능 역할까지 도맡고 있다.
피부 깊숙이까지 쉽게 흡수시켜 최적의 보습을 제공하고, 각질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칼슘 히알루론산염'이 들어 있어, 더욱 건강하고, 수분 가득한 피부로 개선시켜 준다. 더불어 외부활동으로 지친 피부에 탄력, 진정, 에너지를 공급하는 '해바라기 옥신 성분' ,'알파인 씨 홀리 성분','바이스 그라스 성분'등 3가지 추출물을 더해 눈길을 끈다.
남성의 피부를 고려해 매우 산뜻하고 편안한 텍스쳐로 만들어져, 남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기 충분한 제품이다.
빅포니로 새로운 옷을 입은 바디 스프레이들이 찾아온다. 스포츠, 유혹, 모험, 스타일이라는 젊은 남자들의 삶을 대변하는 4가지 키워드를 반영해, 유니크한 향, 청량한 쿨링 효과, 데오도라이징까지 3단 효과를 갖춘 바디 퍼퓸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쿨링효과로, 활동성을 즐기는 남자들이 일상에서나 운동 후에도 수시로 등과 팔, 다리에 분사해 열기를 식혀주며, 휴대가 용이한 가벼운 틴 케이스가 올여름 상쾌함을 더해 줄 것이다.
에너제틱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바디 스프레이로 남자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포츠맨 정신에서 영감 받은 역동적인 남자 향수 포르쉐디자인 스포츠가 올봄 신선하게 다가온다. 생동감 넘치고, 역동적인 남성이 연상되며, 탑 노트에서 상쾌한 향으로 시작되어 미들 노트에서 시원한 아쿠아틱 향을, 베이스 노트에서는 남성적인 우디 향으로 마무리 된다.
경쾌하고 시크한 디자인의 보틀은 포르쉐 자동차 911디자인과 컬러를 닮았고, 블랙과 레드 컬러에서 역동적인 무드를 이끌어낸다. 정면의 화이트 컬러는 상쾌함을, 블랙은 남성미를 레드는 날카로움과 역동성을 표현한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얼굴과 몸 제모를 하는 남성들이 많다. 하지만 제모나 면도 후 생기는 미세한 상처와 자극으로 피부손상이 걱정된다면 진정시켜 줄 수딩 로션 ‘쿨 픽스’가 해답을 줄 것이다.
면도나 제모 후 자극받은 피부를 그대로 방치하면 색소침착이 일어날 수 있어 빠르게 진정하는 것이 급선무다. 이럴 때 피부를 상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돈시켜주는 쿨 픽스 제품은 어떨까.
면도 왁싱 후 피부에 고루 발라 흡수시키고 자극이 심한 부위는 매일 사용하고, 자극이 없는 부분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이틀에 한 번씩은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클라란스맨, 앤소니, 클라란스 프래그런스 그룹, 랄프로렌, 리엔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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