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52%, "스네데커, 부바 왓슨보다 많은 타수 기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11 09: 55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골프토토의 신상품 1대11 2회차에서 기준선수 브랜트 스네데커가 부바 왓슨보다 부진한 1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1대 11 2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2.03%가 기준선수로 지정된 브랜트 스네데커가 1번 선수 마크 윌슨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스네데커가 부바 왓슨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은 24.51%로 집계됐고, 나머지 23.46%는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회차에서 1번 선수로 지정된 부바 왓슨은 PGA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하는 등 상금 순위에서도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월 소니 오픈,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우승 한 마크 윌슨(43.51%) 역시 스네데커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서 필 미켈슨(49.93%), 게리 우드랜드(44.04%), 헌터 마한(43.77%), 최경주(57.80%) 또한 스네데커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나타났다.
▲닉 와트니, 양용은 등 기준선수 스네데커 보다 부진한 1라운드 치를 것
반면, 닉 와트니(44.69%), 로리 사바티니(54.65%), 조나탄 베가스(54.26%), 스티브마리노(44.82%), 양용은(44.95%)는 스네데커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 스네데커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됐다.
'골프토토 1대 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1대 11 2회차는 12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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