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드로' ML 진출? "역시 야구인의 피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11 14: 00

[OSEN=장창환 인턴기자] 배우 홍수아가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수아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홍드로! 드디어 메이저리그 진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홈구장 ‘AT&T파크’예요. 가슴 뜨겁게 벅차오르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홍수아는 전설적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출신 야구선수 윌리 메이스 동상 앞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거기서 시구 안하세요?”, “역시 야구인의 피가..”, “입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2005년 7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삼성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완벽한 투구폼을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에 빗대어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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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수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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