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야' 박정아, “새와를 보내줘야 하는 날..슬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11 15: 11

[OSEN= 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박정아가 KBS 1TV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의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아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와로 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갖은 악행에 실수 연발이었던 아이였지만 사랑받지 못해 안쓰러웠고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을 만들면서 맘고생했을 새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근데 오늘이면 새와를 보내줘야 합니다..힘든시간이 될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정아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오지은(이봉이 역)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네티즌은 “힘내세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웃어라 동해야’는 오는 13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 박정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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