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 250만 돌파, 흥행 롱런!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11 16: 26

지난 3월 말 개봉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관객 25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개봉한 ‘위험한 상견례’는 11일까지 전국 251만 5963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위험한 상견례’는 ‘소스 코드’, ‘토르: 천둥의 신’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과 ‘써니’, ‘체포왕’ 등 쟁쟁한 한국영화들의 잇따른 개봉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을 꾸준히 불러 모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라도 출신 순정만화 작가 현준(송새벽)과 경상도 처녀 다홍(이시영)이 집안의 반대 속에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의 과정을 그린 ‘위험한 상견례’가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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