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제작자, "JQT 美 성공가능성 아주 높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11 16: 11

미국 팝스타 레이디가가의 제작자 멜빈 브라운(Melvin Brown)이 걸그룹  제이큐티(JQT)의 미국시장 성공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했다.
 
멜빈 브라운은 걸그룹 제이큐티(JQT)의 미국진출을  음반 작업과 기자회견을 위해 지난 7일 전격 내한, 11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로듀서 레이&레이니와 함께 직접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멜빈 브라운은 제이큐티와 손잡고 미국 진출을 도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멜빈 브라운은 제이큐티와 손잡은 이유에 대해 "제이큐티의 동영상을 봤는데 너무 좋아서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제이큐티는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이&레이니는 제이큐티의 장점에 대해 "춤도 잘 추고 노래 잘 부른다. 둘 다 환상적이다"라고 대답했다.
국내 가수들이 미국 진출에 실패한 사례가 많은 것이 사실. 이에 대해 멜빈 브라운은 "그 분들은 여태 까지 틀린 방법을 썼다. (나의 방법은)비밀이라 알려드릴 수 없다. 지금까지는 비밀이다. 나중에 결과를 보고 알게 될 것"이라고 제이큐티의 성공에 대해 자신했다.
미국 시장에서의 제이큐티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150% 노력을 최대한 할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갖고 있는 노하우, 경험을 통해 제이큐티를 성공 시킬 것이다. 성공 가능성은 아주 아주 높다"라고 평했다.
또 레이디 가가 만큼 성공시킬 수 있냐는 질문에 "내가 하는 일이 슈퍼스타를 만드는 일이다. 지금 와서 멈출 마음은 없다"라고 명확하게 표현했다.
멜빈 브라운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에이콘, 티페인, 레이디 가가 등 월드 스타등을 배출한 음반 제작자. 제이큐티 미국 앨범 피처링은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니키미나즈(Nicki Minaj), 타이가(Tyga),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에이콘(Akon), 리한나(Rihanna), 티페인(T-PAIN) 중 한 명이 맡을 계획이다.
한편 제이큐티의 첫 앨범은 'Die For Me', 'What The ff Ruff' 외 총 8곡의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