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진-기태영 커플의 결혼 발표 소식에 자극을 받은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11일 오후 옥주현의 트위터에 “유진이도 결혼한데 분발하자 우리”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적령기에 놓인 만큼 빨리 결혼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각오(?)를 드러낸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들은 분발 안해도 돼요”, “난 핑클 멤버가 평생 결혼 안했으면 좋겠다”, “핑클 누나들도 빨리 좋은 남자 만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유진과 기태영은 11일 오전 펜카페에 결혼 계획을 알렸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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