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자 친구야! 라이펜 음경확대술로 남자로 거듭난 죽마고우!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5.11 17: 10

 남성들의 세계를 이야기 할 때 ‘친구, 우정’이란 단어를 빼 놓을 수 없다.
어린 시절 골목을 휘젓고 다닐 때 항상 친구들과 함께였으며, 사춘기 시절 첫사랑 때문에 가슴앓이를 할 때에도, 그 모든 비밀을 털어놓는 이는 부모도 아닌 절친한 친구였다.
 성인이 되면서 이들의 유대관계는 더욱 끈끈해 진다. 입대 전 마지막을 함께 하는 사람들도, 휴가 때 마지막까지 소주잔을 기울이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과 인생을 함께 나눠 온 친구들이다. 그들에게 있어 친구란 자신의 일부, 또 하나의 자아인 것이다. 친한 친구 사이에는 별다른 사족도 필요 없다. 그저 비뇨기과적 대표 은어인 “내 00친구야!” 단 한 마디면 그 관계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송모씨(29)도 ‘00친구’ 때문에 병원을 찾은 경우였다.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아 어릴 때부터 친구가 많았다는 송씨. 코흘리개 때부터 만난 친구들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 송씨의 든든한 지원군이며, 송씨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 했다.
 하지만 비밀 하나 없는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송씨는 오랫동안 혼자 삭혀야만 했던 고민이 있었다. 바로 남성성에 관한 고민이었는데. 체격에 비해 턱없이 작은 심벌이, 그토록 자신을 위축시키고 사회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남자의 자존심 척도가 되어버린 아랫도리 때문에 대중사우나까지 발길을 끊었다.
더 큰 문제는 짓궂은 친구들의 반응이었다. 워낙 허물없이 지내던 사이다 보니 공공연한 장소에서 놀림을 당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러던 어느 날, 처음 대면한 사람들과 섞여있는 술자리에서 “큰일이다... 그래서 장가나 가겠냐”라는 놀림을 받고 화장실로 피신한 송씨.
 그때 친구 박모씨가 송씨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비책을 알려주었다. 사이즈가 몰라보게 커진 박씨의 심벌을 보고 희망을 찾은 송씨. 하지만 이내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음경확대술이라는 게 말처럼 쉬운 수술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송씨가 마음을 다잡고 내원을 결심하기 까지, 박씨에게 전해들은 ‘라이펜(LIPEN) 음경확대술’의 공이 컸다.
 라이펜은 텍스트란과 PMMA라는 신물질로 구성된, KPDA에서 공인받은 유일한 음경확대 주사제다. 실리콘이나 자가 지방 등 인위적으로 보형 물질을 삽입하는 종전의 시술 대신, 살아있는 이식물질을 음경에 직접 주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음경에 이식된 물질이 생체 콜라겐을 새로 만들어 반영구적으로 길이연장과 확대효과를 볼 수 있는 원리다. 
 라이펜의 3대 장점은 빠르고, 고통이 적으며, 후유증과 회복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음경의 진피를 절개하는 방식 대신 주사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술시 출혈과 통증이 없으며, 시술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다. 시술 후 처치와 관리도 간소화했다. 단 1회 내원으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술 다음날부터 샤워와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시술 과정이 단 10분 안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어리둥절해하며 시술을 마친 송씨는 여전히 불안한 눈치였다. 시술 시 고통은 없었지만, 혹시 회복하면서 통증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다음날 처치를 위해 내원한 송씨의 표정은 너무나 밝았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도 있지만, 친구 덕분에 콤플렉스를 한 번에 해결하게 된 거 같아요. 10분 안에 끝난 것도 믿을 수 없지만, 다음날부터 눈으로 보기에도 확연한 차이가 느껴져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물론 생활하는 데 전혀 티도 나지 않구요. 친구와 진짜 00친구가 됐습니다.”라며 시술 결과에 매우 만족해했다.
좋은 것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 경우가 아닐까 싶다.
글 :비뇨기과전문의 조창근 원장]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사진출처: 강남맨포스비뇨기과>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