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수나와 타미르의 몽골이야기’ 선봬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국제개발협력 및 해외봉사활동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해외봉사단원 활동경험담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수나와 타미르의 몽골이야기’를 최근 발간했다.

수나와 타미르의 몽골이야기는 몽골에서 한국어 교육봉사를 한 이정순 단원과 컴퓨터 교육봉사를 한 양용열 단원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들은 같은 시기에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을 인연으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책에는 그들의 몽골 봉사활동 내용은 물론, 몽골 현지생활과 시골지역에 숨어있는 여행지 등도 담고 있다.
KOICA 관계자는 “일반 국민들이 개도국의 일상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잠재적 봉사단원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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