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결승골' 부산, 조1위로 울산과 8강행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5.11 21: 05

부산과 울산이 러시앤캐시컵 8강에 진출했다.
부산은 1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서 열린 러시앤캐시컵 2011 5라운드 경기서 이종원의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전남에 1-0으로 승리했다. 4승 1패를 거둔 부산은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4라운드까지 1위였던 전남은 3승 1무 1패를 기록, B조 3위로 8강행이 좌절됐다.
부산은 전반 32분 프리킥 상황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키커로 나선 이종원이 상대 오른쪽 골망을 가르는 골을 기록했다.

같은 조의 울산은 광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경기서 김신욱이 2골을 넣는 활약에 힘입어 광주에 2-1로 승리했다. 4승 1패를 기록한 울산은 부산에 골득실서 한 골 뒤져 조 2위로 컵대회 8강에 진출했다.
울산은 전반 8분 설기현의 패스를 받은 김신욱이 선제골을 넣었다.하지만 홈팀 광주 역시 빠른 시간에 동점골을 넣었다. 광주는  전반 13분 유종현이 왼쪽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울산은 전반 38분 김신욱이 아크 서클 부근서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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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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