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정겨운, 뚱뚱한 클럽남 등장에 '폭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11 23: 04

[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이하 로타)'에서 정겨운이 무개념 뚱보 역할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청자 폭소를 터뜨렸다.
11일 방송된 '로타' 첫 방송에서 강건우(정겨운 분)는 뚱뚱남의 모습으로 친구 김영희(김민준 분)와 나이트클럽에 등장, 환상의 댄스(?)를 선보이며 민폐를 끼치는 촌극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건우는 여 주인공 캐릭터 노순금(성유리 분)과 처음 마주치며 앞으로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정겨운이 맡은 건우 역할은 돈 많은 아버지가 여자 밝히는 덕에 일찍 이혼한 어머니 대신 집안 살림 도맡아 해주는 식모들 틈바구니에서 자란 다혈질 청년 캐릭터다. 
 
pontan@osen.co.kr
<사진> KBS 2TV '로맨스 타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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