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 성유리, "첫 방송 어땠나요?" 떨리는 컴백 속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11 23: 34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성유리가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성유리는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 속 억척 식모 노순금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된 첫 회를 통해 시험대에 오른 성유리는 방송 직후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찾아뵙는 작품인 만큼 첫 방송이 너무 설레고 떨립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어떻게 보셨을지 모르겠네요"라며 "그래도 주위의 많은 분들과 팬 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난다. 응원해 주신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 '로맨스타운' 그리고 순금이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부탁했다.
이날 성유리는 천방지축 억척 아가씨 '노순금' 역을 기대 이상으로 소화해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대로 식모살이를 한 집안의 딸로 태어나 '돈'을 버는 데 혈안이 된 노순금의 좌충우돌 인생사를 열연한 것. 망가짐을 불사하고 예전보다 한층 나아진 연기력으로 어필한 성유리에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이 쇄도했다.
한편 이날 '로맨스타운'은 노순금의 식모살이 입성과정과 도련님 강건우(정겨운 분)와의 첫 만남 등이 스피디하게 펼쳐지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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