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고딩-클럽녀-식모까지 '완벽 변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5.12 07: 42

성유리가 ‘억척 식모’로 완벽 변신, 호평을 얻고 있다.
성유리는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을 통해 ‘24K 순금’ 같은 완벽한 존재감을 보이며 2년 만에 컴백한 안방극장에서 호평을 얻었다.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 노순금(성유리)이 공고 문제아에서 식모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렸다. 까칠하고 삐딱한 고교생부터 돈을 벌기 위해 클럽녀가 돼 금발로 섹시 댄스를 추는 것은 기본, 고깃집에서 산더미 같은 음식물을 치우고 숯불을 들고 나르는 것은 물론 우는 아이를 능숙하게 달래는 등 생활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성유리는 그 동안의 여성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고 문제아 고등학생에서 당돌한 식모 ‘노순금’이 되기까지 버라이어티 한 삶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날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성유리의 폭넓어진 연기에 공감! 로맨스타운 기대된다""얼굴도 예쁜데 연기도 정말 좋았다""고등학생부터 식모까지 변신 종결자 등극""성유리 연기 너무 많이 늘어 몰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의 식모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성유리와 정겨운의 본격적인 만남과 로또에 당첨되면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2회에서 그려진다.
 
happy@osen.co.kr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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