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신 센터 KCC의 하승진(26)이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3일 오후 6시30분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한국농구대상' MVP를 수상한 하승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하승진은 원주 동부와의 챔피언결정전 6경기에서 평균 16.8득점, 9.2리바운드, 1.3블록슛을 기록해 챔프전 MVP 영예를 안았다. 이어 '2010-2011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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