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인 윤계상이 맞선 프로그램에 전격 출연해 삼각 러브라인에 시동을 걸었다.
11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에선 극 중 강세리(유인나)가 진행하는 맞선 프로그램 ‘커플 메이킹 시즌3’에 윤필주(윤계상)가 외모, 학벌, 집안 3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남으로 출연, 구애정에게 마지막 장미 한 송이를 전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주인공들의 인연이 시작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커플 메이킹'은 완벽한 조건의 남성 출연자 한명과 5명의 여자 연예인 출연자들 중 한명이 커플이 되는 서바이벌 맞선 프로그램.

이날 방송 말미에선 최고의 스타이자 구애정에게 앙심을 품은 강세리가 프로그램 첫 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훈남 한의사 윤필주가 첫인상만 보고 여성 출연자 5명 중 4명에게 꽃을 전달해 한명을 탈락시키는 내용이 그려졌다.
윤필주가 마지막 남은 꽃 한 송이를 구애정에게 건냈고, 이 모습을 목격한 독고진(차승원)은 자신도 모르게 두근거리는 심장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집을 찾은 어머니가 “구애정부터 떨어뜨리라”고 말했음에도 구애정에게 꽃을 전한 윤필주, 심장 두근거림이 사랑에 빠진 표시임을 알게 된 독고진이 구애정을 둘러싸고 어떤 경쟁을 벌일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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