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오는 14일 멤버 정은지의 고향 부산과 박초롱의 고향 청주에서 팬 사인회를 가진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신나라레코드 부산점과 청주 비틀즈음악사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세븐 스프링스 오브 에이핑크(SEVEN SPRINGS OF APINK)' 발매기념 팬 사인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에이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구매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팬 사인회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들과 에이핑크 맴버들과 즉석사진 촬영도 하고 이날 팬 사인회 참여한 모든 팬들과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단체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은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와따 신난다! 많이와주실꺼지예! 씬난다! 내고향 부산!"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고 박초롱은 "가수가 되어 처음 가는 고향에서 사인회를 열게 돼 기분이 색다르다, 실감이 안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19일 데뷔곡 '몰라요'로 가요계에 입문한 에이핑크는 최근 공식카페 회원수가 급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pontan@osen.co.kr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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