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공효진이 최고의 완벽남 독고진(차승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효진이 극 중 맡은 '구애정'은 한물간 전직 아이돌 출신의 연예인으로 까마득한 후배 아이돌들과 전 매니져에게 조차 무시 당하는 비호감 생계형 연예인.
하지만 현재 최고로 잘나가는 톱스타 독고진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하며 심상치 않은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직 국민 걸그룹 '국보소녀'의 히트곡 '두근두근'이 악연으로 시작된 만남 이후 계속해서 옥신각신 엮이던 독고진의 심장을 뛰게 하는 묘약이 된 가운데 첫 회에서 10년 전 '국보소녀' 활동 당시 음악 방송 출연 모습 이후 지난 3회에서는 공효진의 귀여운 댄스 실력과 함께 생라이브 무대가 꾸며졌다.
맞선 프로그램 '커플메이킹 시즌3'에 출연할 기회를 얻은 구애정이 제작발표회 때 입고 나갈 의상을 픽업하기 위해 들른 숍에서 예쁜 미니 드레스를 입고 흥에 겨워 거울 앞에서 한창 전성기 때의 '국보소녀' 무대를 재현한 것.
이를 지켜보던 독고진은 얼어붙은 듯 시선을 떼지 못하고 주체 할 수 없이 뛰는 심장 박동에 급격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공효진 모습에 심장이 안 두근거릴 수가 없다", "독고진이 빠져들 만 하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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