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부터 한국e스포츠 발전에 힘써오던 SK텔레콤이 또 한 번 회장사를 맡게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2일 서울 장중동에 위치한 신라호텔 프라도룸에서 2011년도 임시 이사회∙총회를 개최하고 이번 이사회에서 4기 e스포츠협회장사로 SK텔레콤으로 결정하고 회장으로 SK텔레콤 김준호 GMS 사장을 선임했다.
4기 협회장으로 임명된 한국e스포츠협회 김준호 회장은 SK에너지 CMS 사장과 SK㈜ 윤리경영부문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12월 SK텔레콤의 사내독립기업인(CIC) GMS(Global Management Service)부문 사장에 취임했다.
김준호 회장은 “협회 회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중책을 맡게 된 만큼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crapper@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