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배우 박효준이 결혼식을 올린다.
박효준은 올 9월께 5년여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측은 12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박효준이 5년여간 교제해온 친구와 올 9월께 결혼식을 올린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하지 않은 상태다. 예비 신부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가진 일반인이다"고 밝혔다.

박효준은 현재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와 영화 '레드 머플러''백프로'를 촬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결혼 소식까지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박효준은 2003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데뷔한 이후 '말죽거리 잔혹사''오로라 공주''비열한 거리''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 등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happy@osen.co.kr
<사진>영화 '마을금고연쇄습격사건' 스틸.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