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나가수' 이후 행보는? 러브콜 증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12 14: 34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코러스로 참여한 차지연이 폭발적인 관심 속에 업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차지연은 8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1차 경연 당시, 뮤지컬 배우다운 독특하고 엄청난 가창력을 과시, 남진의 '빈 잔'을 부른 임재범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미친 존재감’을 톡톡히 심어주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입증시키기도 했다.
또한, 청중 평가에서 4위를 차지한 임재범은 무편집 영상서비스에서는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차지연이 큰 몫을 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한정된 인원의 청중 평가단이 아인 불특정다수의 네티즌 유입을 나타내는 것으로, 차지연을 향한 관심이 동반 시너지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나가수'를 통해 검증된 폭발적인 가창력과 여신급 미모 등 스타성을 갖춘 차지연을 잡기 위한 음반 매니지먼트 업계의 전쟁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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